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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미스터리 예멘 싱크홀 "지옥의 우물" 공개

보라카이 2021. 9. 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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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미스터리 예멘 싱크홀 "지옥의 우물" 공개

 

세계의 미스터리 예멘 싱크홀 "지옥의 우물" 공개, 세계의 미스터리 예멘 싱크홀 "지옥의 우물" 공개

 

 

 

22일 오만의 한 동굴 탐사팀이 예멘 동부 사막 한복판에 있는 웅덩이 내부

진입에 성공하였다고 AFP 통신이 보도하였습니다.

 

"오만동굴탐사팀"은 예멘 동부 알마흐라 주 사막 지역에 위치한 "바르호우트

우물" 내부 탐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폭 30m, 깊이 100m에 이르는 이 웅덩이는 사막 지형에서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여 현지에서는 "지옥의 우물" 또는 "정령의 감옥" 등으로 불립니다.

 

탐사팀 소속의 모하메드 알칸디 독일 기술대 지질학과 교수는 AFP에 "열정이

우리를 이곳으로 이끌었으며 놀라운 예멘의 역사를 발견하였다"라고 밝혔다.

 

 

탐사팀은 동굴 내부에서 죽은 동물과 뱀, 진주 모양의 돌 등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또 웅덩이 내부에 초자연적인 존재는 없었지만, 죽은 동물에게서 풍겨 나오는 듯한

악취가 많이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알칸디 교수는 "웅덩이 내부에서 물과 바위, 흙, 죽은 동물의 샘플을 채 취하였으며

정밀 분석을 마친 뒤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 주민들은 불운을 두려워하여 이 웅덩이에 대한 접근을 꺼려왔다고 밝혔다.

 

 

 

 

 

 

 

 

세계의 미스터리 예멘 싱크홀 "지옥의 우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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