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탈레반, 총살 "피의 보복"이 난무하는 아비규환

 

"아프간" 탈레반, 총살 "피의 보복"이 난무하는 아비규환 

 

"아프간" 탈레반, 총살 "피의 보복"이 난무하는 아비규환, "아프간" 탈레반, 총살 "피의 보복"이 난무하는 아비규환

 

 

 

21일 트위터 등 SNS을 통하여 아프간 바드기스주의 경찰청장인 "하지 물라

아차크자이"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가 잔혹하게 처형당하는 동영상이 전

세계에 퍼진 것을 볼 수 있다.

 

이 동영상에는 천으로 눈을 가린 채 두 손이 묶인 남성이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이 나온다.

 

 

 

곧이어 불꽃이 번쩍이고 튀면서 수십 발의 총알이 고스란히 이 남성에게

쏟아졌고, 바닥에 완전히 쓰러진 상태에서도 총탄 세례가 이어졌다.

 

게시물 작성자들은 "탈레반이 보복하지 않는다더니, 이 동영상은 무엇이냐"

"탈레반은 약속이란 것을 모른다", "이게 바로 본모습"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데일리 메일, 미러 등 영국 매체들은 지난 일요일 탈레반이 정권을 다시

잡은 뒤 하지 물라 아차크자이 청장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였다.

 

일부 매체들은 청장이 18일에 처형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아차크자이 청장은 60대 초반으로, 탈레반이 오래전부터 표적으로

삼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탈레반의 이중적인 행동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부를 구성하겠다며 17일

"모두에 대한 일반 사면령을 선포하니, 신뢰를 갖고서 일상을 시작하라"라고

발표하였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이전 정부 관계자 등을 색출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찾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아프간" 탈레반, 총살 "피의 보복"이 난무하는 아비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