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 2인조 카빈강도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2인조 카빈강도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2인조 카빈강도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 2인조 카빈강도 사건!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는 2인조 카빈 강도

사건이 전해졌다.

 

2인조 카빈 강도 사건의 범인은 이종대와 문도석으로 두 사람은 교도소에서 처음 만났다.

 

 

 

출소 후에도 인연이 이어졌던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였고 하지만 두 사람은

전과자 출신으로 취직이 어려웠고, 생활고의 어려움을 느낀다.

 

결국 두 사람은 흉기로 위협하여 현금을 강취하게 되며 이후 대범해진 두 사람은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 소총 3자루와 총알 60발을 훔치게 된다. 그로부터 2년간

총기 강도 행각을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결국 꼬리를 밟히게 된 두 사람은 막다른 길에 서게 되며 희망을 잃은 문도석은

겨우 일곱 살 된 아들을 죽이고 자신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

 

이종대 또한 집으로 향했지만 집은 경찰에 포위되고 이종대는 자신의 아내와 두 아이

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무려 17시간을 대치하며 창 하나를 두고 대화가 이어졌고

이종대는 그동안의 살해한 피해자들에 대해 모두 털어놓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뒤 집 안에서 여러 발의 총소리가 들리며 이종대는 "영구차를 

준비해라. 두 아들을 죽였다"라고 말하여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하였다.

 

특히 이종대는 자신의 아내와 두 아들을 죽이고서 자신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결말을 맺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2인조 카빈강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