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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경진, 불우한 가정사 고백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경진, 불우한 가정사 고백,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경진, 불우한 가정사 고백
5월 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이경진이
박원숙과 혜은이, 김청을 찾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나들이를 떠난 자매들은 새 식구인 이경진에게 폭풍 같은 질문을
하였고 박원숙은 "이경진의 봄날은 언제였냐"라는 질문에 이경진은
"꿈 많던 신인시절, 주인공으로 섭외되었을 때"라고 말하였다.
이어 이경진은 핍박받던 신인 시절에 배우를 포기하고 싶게 만들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하였다.
당시 드라마 감독으로부터 "네가 배우가 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말까지 들어가며 어려운 신인 시절을 보낸 이경진을 다시 일으켜 세운
말 한마디가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경진은 "엄마 혼자서 딸 넷을 키웠다"며 "엄마가 35살에 혼자가
되었다"라고 고백하였다.
이어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으니까 하는 이야기"라며 자매들에게
그동안 말 못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는데, 자신이 어렸을 적,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을 낳겠다고 하루아침에 떠났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를 듣던 혜은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느냐"라고 물어보았고, 이경진은
"전성기 때 방송국 앞에서 만났다"라고 답하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경진, 불우한 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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