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골수이식 11년 인연 고교생 결혼

 

김지수, 골수이식 11년 인연 고교생 결혼

 

김지수, 골수이식 11년 인연 고교생 결혼, 김지수, 골수이식 11년 인연 고교생 결혼

 

 

 

배우 김지수가 11년 전 한 남학생에게 골수를 기증하였던 사실을 밝히며

"살기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적을 만날 수 있는 일에 함께 해 달라"며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였다.

 

김지수, 골수이식 11년 인연 고교생 결혼

 

김지수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보건복지부 국립 장기 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 올라갈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관한 영상들을 찍고 왔다.

 

평소 각막이나 장기기증, 골수기증 등을 생각하여 보셨으면 국립 장기 조직 혈액

관리원 사이트에 들어오셔서 정보들을 확인하시고 참여하실 수 있다"라고 적었다.

 

 

또한 김지수는 과거 자신의 골수 기증 경험도 언급하며 "저에게 골수를 이식받았던

친구가 고등학생 남학생이었다는 것밖에 모른다. 알고 싶어도 알 수 없는 친구의

소식을 두 번 들었다.

 

한 번은 소아암 병동에서, 한 번은 그 친구의 지인을 통해서였다"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도 들어가게 되고, 여자 친구도 생기고 결혼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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