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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윤석양 이병 폭로사건

보라카이 2022. 5.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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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윤석양 이병 폭로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윤석양 이병 폭로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윤석양 이병 폭로 사건

 

 

 

5월 12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1990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몰아놓은 비밀 캐비닛 속 이야기를 방송하였다.

 

지난 1990년 9월 29일, 박상규 목사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한 선배 목사를 만나게 된다.

선배 목사는 대뜸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며 어렵게 운을 떼었다.

 

 

사람을 숨겨달라는 부탁을 하여 긴 고민 끝에 박 목사는 선배의 부탁을 승낙하게 된다.

 

그때부터 한 남자의 도피 생활을 은밀히 도와주게 되는데, 파마머리를 한 앳된 남자는

놀랍게도 지명수배자였던 윤석양(24) 씨였다.

 

 

스물네 살의 앳된 청년이 지명수배자가 되었던 이유는 바로 "탈영"이었으며 얼마 전

군대에서 무단으로 탈출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윤석양 이병에게서 자수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으며 4개월 전, 그는 막 자대 배

치를 받은 이등병이었다. 여느 때와 같이 도로 보수작업을 하던 중 의문의 지프차

한대가 그의 앞으로 다가왔다.

 

 

소령의 지시로 윤 이병은 지프차에 올라타게 되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빙고 호텔"

VIP룸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극진하게 모신다는 이곳의 정체는 바로 고문으로 악명이

높은 "서빙고 분실"이었다.

 

"없던 죄도 자백하게 만든다"는 이 무시무시한 곳에서 윤 이병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윤석양 이병 폭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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