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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작전명령 174호 "장사 상륙작전"

보라카이 2022. 6.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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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작전명령 174호 "장사 상륙작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작전명령 174호 "장사 상륙작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작전명령 174호 "장사 상륙작전"

 

 

 

6월 23일 방송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작전명령

174호 - 돌아오지 못한 소년들"편으로 10대 소년들의 피로 일군 평화가 방송된다.

 

1950년 8월 어느 날, 찢어질 듯한 폭발음이 규호의 잠을 깨우며 시작된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규호는 이내 전쟁에 나가고자 결심하게 된다.

 

다음 날 하나뿐인 큰아들의 난데없는 입대 소식에 어두워진 표정의 아버지는

끝내 자리를 박차고 나가셨다.

 

 

한참 후 값비싼 소고기 한 근과 함께 아버지는 "이왕이면 우물쭈물 뒤에 숨지 말고

맨 앞에 서서 싸워"라는 한마디를 건네었다

 

그렇게 규호를 비롯하여 700명이 넘는 군인들이 부산항에 모였고 수많은 이들을

태우고 한 척이 비밀임무를 위하여 은밀하게 출발하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작전명령 174호 "장사 상륙작전"

 

천진난만한 소년들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휘관 이명흠 대위는

총을 잡은 지 2주가 채 되지 않은 학생들을 "그" 작전에 투입시키라는

터무니없는 명령을 받게 된다.

 

 

 

작전 개시 전까지 모든 것이 극비로 이루어진 작전을 700여 명의 소년들을

태운 배가 적진의 한 복판으로 향하던 그날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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