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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후암동 방화살인사건의 목격자

보라카이 2022. 7. 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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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후암동 방화살인사건의 목격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후암동 방화살인사건의 목격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후암동 방화살인사건의 목격자

 

 

 

7월 14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네 살배기 

목격자의 기억으로 방화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하게 된다.

 

1996년 8월 23일 새벽, 서울 용산 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접수되는데 불이 난

곳은 다세대주택 3층이었다.

 

 

구조대가 불길을 뚫고 집 안에 진입하여 발을 내딛는 그 순간, 조그마한

고사리손이 구조 대원의 다리를 꽉 붙잡았다.

 

"엄마.. 엄마.." 불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아이가 울면서 가리킨 곳은

이미 숨을 거둔 엄마가 있었고, 불타버린 방 안에 시신이 반듯하게 누워있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후암동 방화살인사건의 목격자

 

누군가 엄마와 딸을 살해하려 한 후, 집에 화재를 일으켰다는 명백한 증거였다.

 

용산 경찰서 강력반 조형근 형사는 곧바로 범인의 흔적을 좇기 시작하였고

하지만 사건 현장은 이미 불에 타고 물바다가 되어버려 막막하기만 하였는데

사건 해결의 유일한 희망은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네 살배기 아이"의 기억이다.

 

 

네 살배기 아이는 "애기 아저씨가 그랬어요"라고 말하였고 뜻밖의 단어는

"애기 아저씨"였다.

 

아이는 그날 밤 "애기 아저씨"가 찾아와 자신과 엄마를 때렸다고 말하였으나

정작 범인으로 지목된 남자는 자신이 억울하다라며 범행 사실을 극구 부인하였다.

 

 

범인으로 지목된 남자는 "아니, 어린애 말을 어떻게 다 믿을 수 있습니까"라고

강력하게 부인하며 4살 아이의 진술 녹화 영상과 그리고 "애기 아저씨"에 대한

아이의 숨길 수 없는 기억까지, 길고 긴 2년여 동안 마침내 숨기려고 하였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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