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연예 소식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5.18 특집 광주 민주화운동

보라카이 2022. 5. 20. 00:26
728x90
반응형
SMALL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5.18 특집 광주 민주화운동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5.18 특집 광주 민주화운동,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5.18 특집 광주 민주화운동

 

 

 

5월 1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5.18 특집으로

"나를 잊지 말아요 - 오월이 오면"편이 방송되었다.

 

1980년 5월 19일 화창한 봄날에 "엄마 나 지금 친구 집인데 무서워서 혼자

못 가겠어요"라며 아침에 등교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 재학은김길자 씨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이에 엄마는 곧장 아들을 데리러 나서게 되고, 나와보니 총을 든 군인들이 가득한

거리에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아들을 만나게 되자 서둘러 집에 돌아왔지만 불길한 예감은 지속되고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멈추게 된다. 시외전화가 끊기게 되며 기차와 버스는 전부 통제됐다.

 

 

그렇게 고립된 도시에 "인간사냥"이 시작되고 군인들이 거리의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구타하기 시작하였으며 눈이 터지게 되고 머리가 깨지며 피범벅이 된 시민들은

병원 곳곳에 넘쳐나기 시작하였다.

 

 

광주 도시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와중에 아들 재학이가 사라졌다.

 

며칠 만에 걸려 온 아들의 전화에 어머니는 충격에 빠져버리게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5.18 특집 광주 민주화 운동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