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식로드 미션 김종국, 송지효 알콩달콩 미션

 

"런닝맨" 양식로드 미션 김종국, 송지효 알콩달콩 미션

 

"런닝맨" 양식로드 미션 김종국, 송지효 알콩달콩 미션, "런닝맨" 양식로드 미션 김종국, 송지효 알콩달콩 미션

 

 

 

10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품격 있는 양식 로드가 방송되었다.

 

"양식 로드" 미션을 위하여 런닝맨 멤버들은 저마다 슈트를 차려입고 선상에

모여서 특히 그중에서도 지석진은 체크 패턴의 반바지로 멋을 한껏 냈고

 

 

이에 런닝맨들은 "지석진 바지 안 입었다", "기저귀 룩이다"라며 짓궂은

반응들을 보였다.

 

특히 송지효는 "앞이 너무 튀어나왔다"라고 지적하는 것으로 지석진을 

당황하게 하였다. 이에 지석진은 "내년 이탈리아 신상이다"라고 진땀을

흘리며 해명하였다.

 

 

이날 시청자의 질문에 인정하면 1점을 부여하는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김종국은 "난 송지효가 귀여워서 미칠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

 

양세찬은 한술 더 떠 "그냥 막 깨물어주고 싶고 그냥 막 안고 싶고 그러냐?"

라고 짓궂게 물어보았고, 이에 김종국은 "통통해서 귀엽다. '롤린' 때 아주 놀랐다.

 

 

요즘 캐릭터가 완전히 귀여워졌다"라고 쿨하게 인정하였다.

이에 송지효는 "오빠, 나한테 완전히 빠졌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나는 예능에서 만난 출연자와 실제로 사귄 적 있다?"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김종국은 분노를 표하였다.

 

 

여기에 "윤은혜와 사귄 거냐고 묻는 거다"란 유재석의 부연설명이 더해지며

김종국은 결국 "인정 안 한다"며 포기하였다.

 

송지효 역시 "내 이상형은 김종국이고 실제로 김종국에게 진심으로 설레고

있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승리를 위해 "설렌다"라고 인정한 송지효는 "듬직하고 잘 챙겨주고 밥도 잘

먹는다"라고 덧붙여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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