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연예 소식

"실화탐사대" 가족의 이름으로 치열한 유산 전쟁

보라카이 2022. 6. 17. 01:32
728x90
반응형
SMALL

 

"실화탐사대" 가족의 이름으로 치열한 유산 전쟁

 

"실화탐사대" 가족의 이름으로 치열한 유산 전쟁, "실화탐사대" 가족의 이름으로 치열한 유산 전쟁

 

 

 

6월 16일 방송된 MBC "실화 탐사대"에서는 지난 4월, 서울의 한 대형병원 로비에서

일어난 소동을 취재하였다.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환자용 침대에 누워계시는 할머니를 서로 모시고

가겠다며 큰 싸움이 벌어진 상황이었다.

 

 

당시 목격자들은 할머니가 걱정되었다고 말하며 근데 알고 보니 몸싸움을 벌인

사람들은 할머니의 자식들이었다.

 

제작진은 4남매 중 첫째인 딸과 셋째 아들, 그들은 그날 어머니가 사망한 줄

알고 더욱 흥분하였다고 말했다.

 

 

살아계신 어머니를 숨기기 위하여 둘째와 막내아들 부부가 어머니의 머리끝까지

흰 천을 덮어쒸었다고 말하며 그날 둘째와 막내아들은 다른 가족들 몰래 입원

중이던 어머니를 다른 병원으로 빼돌리려고 하였다는 것이다.

 

이어진 첫째와 셋째의 폭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당시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첫째 딸의 집에서 가정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었던

할머니를 4월 초, 두 아들 부부가 누나가 없는 사이 집을 찾아 함께 있던 손자며느리를

폭행하고 누워 계시는 할머니를 둘러업고서 납치를 하였다고 말하며 과연 둘째와

막내아들은 아픈 할머니를 왜 그렇게 무모한 방식으로 데리고 갔을지...

 

 

그런데, 의아한 것은 두 아들 부부가 할머니를 모셔간 후 보인 행동이었다.

은행과 주민 센터에 아픈 어머니를 데리고 다니면서 신분증과 통장 등을

재발급한 것이다.

 

4남매의 갈등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할머니가 자신의 땅을 팔기로 매매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되었다.

 

 

매매대금을 나누는 문제를 두고 첨예한 대립이 시작되며 결국 지난 5월

두 아들이 몰래 모신 요양 병원에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둘러싸고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어머니 쟁탈전. 거액의 유산을 둘러싼 4남매의

치열한 유산 전쟁의 끝을 실화 탐사대에서 취재하여 방송한다.

 

 

반응형

 

 

 

 

 

 

 

"실화탐사대" 가족의 이름으로 치열한 유산 전쟁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