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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제주대학교 병원 의료사고 유림이 사건

보라카이 2022. 6.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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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제주대학교 병원 의료사고 유림이 사건

 

"실화탐사대" 제주대학교 병원 의료사고 유림이 사건, "실화탐사대" 제주대학교 병원 의료사고 유림이 사건

 

 

 

6월 16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의료사고로 사망한

12개월 아이의 사연을 방송한다.

 

지난 3월, 생후 12개월 유림이의 엄마 윤선영 씨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아이를

데리고 제주도의 한 대학병원을 찾게 된다.

 

 

다행히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사의 말에 엄마 선영 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되는 유림

이는 병원 입원 하루 만에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주사를 맞고 15분 만에 정신을 잃은 유림이. 애초 병원은 감염에 따른 급성

심근염이 유림이의 사망 원인이라고 하였지만, 며칠 후 병원 관계자들에게

듣게 된 사실은 매우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호흡기 치료기를 통해 사용하라고 처방된 "에피네프린"이 정맥주사로 투약된 것이었다.

실제 투약된 양은 주사로 투약할 때 적정 기준치의 50배에 달하는 약물이 혈관으로

통째로 투약된 후, 유림이의 발작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유림이가 사망한지 일주일 만에 의료사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더욱 놀라웠던 것은 의사들조차 투약 실 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유림이가 사망

한지 이틀 후에야 알았다는 것이다.

 

유림이가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투약 사고를 알고 있었던 6명의 간호사 중

아무도 담당 의사에게 이 사실을 전하지 않았다는 믿기 힘든 사실들.

병원 측은 뒤늦게 유가족과 병원 측의 면담을 통하여 그 이유를 밝혔고 그 말을

듣게 된 부모들은 또 한번 무너져 내렸다. 12개월 유림이의 안타까운 죽음 뒤

감춰졌던 그날의 진실을 실화탐사대에서 방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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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제주대학교 병원 의료사고 유림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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