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김승현, 부모의 갈등 황혼 이혼 위기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김승현, 부모의 갈등 황혼 이혼 위기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김승현, 부모의 갈등 황혼 이혼 위기,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김승현

부모의 갈등 황혼 이혼 위기

 

 

 

 

5월 30일 방송될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김승현의 부모

김언중, 백옥자 부부가 출연한다.

 

직접 상담을 의뢰한 배우 김승현은 "부모님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으르렁 부부"라고 소개하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을 만나 결혼한 것을 후회하냐는 남편 김언중 씨의 질문에 아내인

백옥자 씨는 "지금까지 결혼 생활을 후회한다. 혼자 살고 싶다"라며

그동안의 울분을 토로하였다.

 

이어 공개된 이들의 적나라한 일상은 43년 동안 쌓인 갈등의 실체가 가감 없이 방송되었다.

 

 

반복되는 남편의 거짓말에 아내는 지칠 대로 지쳐 괴로워하였고 방송에서

실시한 아내의 결혼 만족도 검사 결과 남편에 대한 미움, 불만감과 결혼

생활에 대한 후회가 크다고 나와 남편에게 오랫동안 받은 상처와 분노가 여실하게 드러났다.

 

또 야간 업무가 있어 귀가가 늦어질 것 같다는 남편과 통화 후 불길한 예감에

손녀딸과 남편의 공장을 찾아갔지만 공장은 텅 비어 있었다.

 

 

주변 공장을 샅샅이 뒤져 남편을 찾은 아내는 눈앞에 펼쳐진 충격적인

상황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여 실제로 촬영이 중단됐을 정도였다.

 

아들 김승현은 "심지어 한 달 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라며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고 결국 쓰러진 아내는 한밤중 응급실에 실려 가

MC들은 물론 아들 김승현까지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아내 생일을 기념하여 밥상 앞에 마주 앉았고 아내는 "앞으로

제발 큰 소리 좀 안 나게, 나한테 제발 충격 좀 그만 줘"라고 하였지만

이에 남편은 "자기 기분 나쁘면 남편 대접을 했냐"라고 맞받아치며

여전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격태격 케미로 큰 사랑을 받은 노부부의 진짜 현실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었다.

 

 

남편 때문에 고생했던 젊은 시절과 반복되고 있는 거짓말이 용서가 안 되는

아내와 그런 아내를 애써 외면하며 옛일은 묻고 지내기를 바라는 남편

사이에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졌다.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김승현, 부모의 갈등 황혼 이혼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