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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양상국,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보라카이 2022. 6. 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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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양상국,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진격의 할매" 양상국,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진격의 할매" 양상국,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

 

 

 

31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할매"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50일이 조금

지났다"라며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입원했다.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는데

뇌출혈이 터졌다.

 

후유증으로 요양병원에서 재활하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하루 만에

돌아가셨다"라고 털어놓았다.

 

 

"살다 살다 이런 장례식은 처음이었다"라며 "어머니는 코로나19에 걸려서

자가격리 대상이었다. 집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형은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다.

 

2년 동안 안 나가다가 전날에 미국 출장을 갔다. 그래서 (장례식장에 가족

들이 ) 아무도 없었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양상국은 "설상가상 아버지가 코로나19 환자라서 '화장을 한다'라고 하더라.

가족도 없는데 '이건 아니다. 기다려 달라'라고 하여 일단 화장을 안 했다"라며

코로나19 환자만 받는 장례식장을 찾아서 아버지를 모셨다.

 

내가 혼자 해야 된다는 부담이 너무 컸다"라고 당시를 회상하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처음에는 못 뵈었다. 3일 후 형이 도착하면 '한번 보여주겠다"라고

하더라. 아버지가 수의도 못 입고 누워 계셨다. 수의 대신 비닐 팩 안에 있었다"면서

"방역복을 입고 입관하러 갔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아버지를) 만져보고 싶은데 그게

안됐다. 너무 후회되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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