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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코로나의 악순환 K - 방역의 그늘, 자영업자

보라카이 2021. 8. 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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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코로나의 악순환 K - 방역의 그늘, 자영업자

 

"PD수첩" 코로나의 악순환 K - 방역의 그늘, 자영업자, "PD수첩" 코로나의 악순환 K - 방역의 그늘, 자영업자

 

 

 

31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통하여 지난해

1월부터 올 7월까지의 서울 주요 상권 자영업 폐업 현황을 조사하였다.

 

화려한 세계 음식문화거리를 뽐냈던 이태원 상권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

까지 총 345 곳이 폐업하였고, 코로나19 이후 외식업 매출이 약 80%

가량 급감하였다.

 

 

 

신촌과 이대 상권은 도합 814곳, 홍대 상권은 812곳이 문을 닫고 영업 제한

집합 금지 명령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 지 이미 오래되었다.

 

특히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높고 일일 유동 인구 40만 명에 달하던 명동 상권은

코로나19 직후 두 달간 방문객 수가 무려 90.6%나 감소하였다.

 

 

 

명동에서 17년째 한정식집을 운영 중인 차인섭 할머니는 "건물에 가게가

세 군데밖에 남지 않아 전체 전기료를 낼 사람이 없다"라며 눈물로 호소하였다.

 

이 한정식집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물 전체의 밀린 전기료 1,860여만 원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암담한 상황이다.

 

 

 

가게 앞에는 "25일까지 수납하지 않을 시 전기를 끊겠다"는 단전 예고장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상황이다.

 

 

 

 

 

 

 

 

 

 

 

"PD수첩" 코로나의 악순환 K - 방역의 그늘,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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