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서울 지하철 장애인 단체 시위 이유

 

"pd수첩" 서울 지하철 장애인 단체 시위 이유

 

"pd수첩" 서울 지하철 장애인 단체 시위 이유, "pd수첩" 서울 지하철 장애인 단체 시위 이유

 

 

 

26일 MBC "pd수첩"에서는 "우리가 장애인을 볼 수 없는 이유"편을 방송하였다.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가

시작된 지 4개월이 지나갔다.

 

 

시위가 길어지고 출근길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시민을 볼모로 한 불법 시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였고, 이후 전장연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이 거세졌다.

 

하지만 전장연 측은 현실은 아직도 여전히 열악하다고 말한다

저상버스와 장애인 콜택시 이용은 여전히 어려운 상태이며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는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 서울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57.8%에 부족하며 전국적으로는

27.8%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게다가 이는 이미 정부의 1차 계획(2007~2011년) 목표치에도 부족하다

 

 

"pd수첩"은 실제 장애인들을 만나 한 개의 엘리베이터만

고장이 나도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3cm의 턱에도 왜

휠체어가 뒤집어지는지, 집 앞 보도 3분 거리의 병원을

못 가고 왜 먼 곳의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지 비장애인은

미처 생각지도 못하였던, 그들을 가로막는 수많은 장벽

들에 대하여 밀착 취재하였다.

 

 

 

 

 

 

 

"pd수첩" 서울 지하철 장애인 단체 시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