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유도 안바울, 금메달보다 값진 투혼의 동메달 도쿄올림픽 유도 안바울, 금메달보다 값진 투혼의 동메달, 도쿄올림픽 유도 안바울, 금메달보다 값진 투혼의 동메달 25일 안바울은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준결승 경기에서 바자 마르그벨라슈빌리(조지아) 선수를 맞아 "골든 스코어(연장전)"까지 가는 투혼을 보이며 접전 끝에 패하였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양 선수들은 안바울이 주특기인 업어치기를 앞세워 득점을 노렸으나 상대의 견고한 방어에 막혀서 3분 동안 안타깝게도 득점을 올리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노리던 안바울은 상대 선수를 지도(반칙) 2개로 몰아붙이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연장전 통한의 2분 58초, 마르그벨라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