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역대급 제주도 입질견 영구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역대급 제주도 입질견 영구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역대급 제주도 입질견 영구,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역대급 제주도 입질견 영구

 

 

 

6월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고민견으로 등장한 진도 믹스

영구는 외부인을 향한 경계와 짖음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을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성으로 충격을 안겼다.

 

 

보호자들은 산책 당시에는 온순했던 영구가 집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180도 변하는 점을 문제로 꼽는가 하면

통제 불가인 영구가 보호자들을 물어 트라우마까지 남았다는 사연도 밝혀졌다.

 

 

특히 영구는 누군가 현관문에 다가서면 문을 무는 등 격렬하게 흥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가라앉지 않는 공격

성으로 훈련 도중 돌발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극강의 공격성을 지닌 영구를 직접 만난 이경규와 장도연 역시

"역대급이다"라며 상태 파악이 끝난 후에도 보호자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영상을 보는 내내 심각한 표정을 보였던 강형욱 훈련사는

"지금까지 만났던 개 중에 TOP5 안에 들며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공격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미 보호자들은 "영구에게 길들여졌다"라며 영구와의 팽팽한 대치를

예고하였고, 강형욱 훈련사가 건넬 조언과 해결책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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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역대급 제주도 입질견 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