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구로 묻지마 폭행사건

 

"궁금한 이야기 y" 구로 묻지마 폭행사건

 

"궁금한 이야기 y" 구로 묻지마 폭행사건, "궁금한 이야기 y" 구로 묻지마 폭행사건

 

 

 

5월 27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50명의 목격자와 1명의 신고자

방관이 부른 한 사람의 운명 "구로 묻지마 폭행사건"을 방송하였다.

 

지난 11일 새벽 5시 55분경. 이른 새벽부터 일용직 자리를 찾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재호(가명) 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하였다.

 

 

구로구의 한 골목을 지나가던 재호(가명) 씨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마구 발길질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바닥에 쓰러진 재호 씨.

 

 

남자는 1분이 넘도록 재호 씨의 얼굴을 집중적으로 가격하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계속 이어나갔다.

 

남자는 의식을 잃은 재호 씨를 보고도 화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듯, 인근의

경계석을 재호 씨에게 던져 결국 사망하게 된다.

 

 

한 시민의 신고로 재호 씨의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곧바로 한 남자를 체포하였다.

 

가해자는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재호 씨와는 일면식이 전혀 없는

일명 "묻지마 폭행과 살인"이었다.

 

 

그런데, CCTV를 보게 된 재호 씨의 동료인 성일(가명) 씨는 어쩌면

재호 씨가 살 수도 있었다고 안타까워하였다.

 

 

 

 

"궁금한 이야기 y" 구로 묻지마 폭행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