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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강남 개미귀신 스캔들

보라카이 2022. 6.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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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강남 개미귀신 스캔들

 

"그것이 알고 싶다" 강남 개미귀신 스캔들, "그것이 알고 싶다" 강남 개미귀신 스캔들

 

 

 

6월 18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12월, 50대 여성이

서울 강남구의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었다.

 

언니인 송정미(가명) 씨와 재회를 하루 앞둔 겨울밤의 일이었고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생 유미(가명) 씨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진다는 정미 씨.

그녀는 동생이 단순히 심리적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건넨 유미 씨의 노트에는 "다시는 가지 말자"라는

미스터리한 글귀가 남아있으며 언니 정미 씨는 이 글을 보고, 동생이 사망하기

며칠 전 자신에게 하였던 고백이 떠올랐다고 하였다.

 

유미 씨가 자신은 "에토미데이트"에 중독되어 있다는 얘기를 털어놓았고 

"에토미데이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유미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동생의 노트를 자세하게 살펴본 언니 정미 씨는 서울 강남에서 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장 씨(가명)의 이름을 발견하였고 언니는 장 원장과 동생이 어떤 관계였는지

알아내기 위하여 동생의 지인들에게 수소문하여 언니는 동생의 지인 희영 씨(가명)

로부터 아주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된다.

 

 

동생과 희영 씨를 포함한 4명의 여성이 장 원장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희영 씨는 불면증으로 인해 장 원장의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해준다는 "에토미데이트" 주사를 맞았다고 하였다.

 

 

"에토미데이트"는 전신마취제의 하나로, '우유 주사'로 널리 알려진 '프로포폴'과

같은 효과를 가진 약품으로 희영 씨는 이 주사를 맞다가, 자신도 모르게 "에토미

데이트"에 의존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중독보다 더 큰 비극은 주사를 맞는 장 원장의 병원에서 발생하였다고 전하였다.

 

장 원장이 주사를 맞고 약에 취해있던 환자들에게 성폭력을 하였다는 것이다.

 

 

미영 씨와 희영 씨를 비롯한 여성들이 장 원장을 신고한 이유이기도 하였다.

실제로 유미 씨의 휴대전화에는 장 원장의 성폭행과 관련하여 12차례의 피해

내용이 적혀 있었다.

 

 

장 원장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피해자들은, 약물에 중독된 자신의 잘못을

탓하며 수치심으로 괴로운 삶을 살고 있으며 동생 유미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도 이런 이유라며 언니 정미 씨는 안타까워하였다.

 

과연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사실일지 오늘 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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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강남 개미귀신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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