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 연예 소식

"그것이 알고 싶다" 암호명 보리스 북한 해커 부대 실체

보라카이 2022. 7. 2. 18:13
728x90
반응형
SMALL

 

"그것이 알고 싶다" 암호명 보리스 북한 해커 부대 실체

 

"그것이 알고 싶다" 암호명 보리스 북한 해커 부대 실체, "그것이 알고 싶다" 암호명 보리스 북한 해커 부대 실체

 

 

 

7월 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계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는

북한 해커 부대를 조명하고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프로파일링

해킹 시연 등을 통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의 수준과 위험성도 점검하여 본다.

 

 

복권 총판, 가상화폐 거래소 등의 개인 사업을 운영하던 김 모(가명) 대표.

그는 6년 전 어느 날 얼굴, 나이, 직업도 알 수 없지만 대화방에서 코인

정보나 투자방법 등에 박식함을 뽐내는 한 남자를 만났다.

 

관계가 가까워진 남자는 김 대표의 코인 투자를 함께 하겠다면서 6억 원이

넘는 돈도 흔쾌히 건넸다.

 

 

금전적으로 그에게 의지하는 상황이 점점 깊어지자, 남자는 김 대표에게

예사롭지 않은 부탁을 하였고 그것은 몰래카메라 구입, 물건 배송, 컴

퓨터 해킹 관련 기계 조립 등의 일이었다.

 

학군단 시절부터 주변으로부터 천생 군인이라는 말을 들었던 박모(가명) 대위.

 

"그것이 알고 싶다" 암호명 보리스 북한 해커 부대 실체

 

그는 근무하는 특전사령부에서도 촉망받는 장교였다. 그런데 그에겐 한 가지

말 못 할 비밀이 있었는데,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온 빚 문제였다.

 

늘 돈문제로 고민하던 그에게 정체 모를 남자가 접근하여왔고 기밀 정보 브로커

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가상화폐를 대가로 주겠다며 박 대위로부터 군사 기밀

정보를 얻길 원하였다.

 

 

군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지만, 달콤한 유혹을 참지 못하고 

박 대위는 남자에게 기밀 정보를 건넸다.

 

똑같이 금전적 문제를 겪고 있었던 김 대표와 박 대위.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또 있었다.

 

 

바로 두 사람에게 접근하였던 의문의 남자가 한 인물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4월, 두 사람이 함께 구속 기소되면서 드러났다.

 

국방부 검찰단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대표와 박 대위를 체포하였다.

 

 

두 사람은 북한에 포섭되어 군사기밀을 빼돌린 것이 들통났는데, 그들을 돈으로

포섭하고 임무를 지시한 사람은 일명 "보리스"라는 SNS 계정을 사용하는 북한

공작원으로 밝혀졌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