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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 명 집단 식중독 60대 사망

보라카이 2022. 6. 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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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 명 집단 식중독 60대 사망

 

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 명 집단 식중독 60대 사망, 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 명 집단 식중독 60대 사망

 

 

 

23일 김해시는 지난달 15일부터 18일 사이 4일 동안 한 냉면 전문 식당을

이용한 1000여 명의 손님 중 34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해당 음식점에서 냉면을 배달시켜 먹은 60대 남성 A 씨가 식중독

증세로 복통 등을 호소하였으며 병원 치료를 받다 입원 3일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A 씨의 사망 원인은 패혈성 쇼크였으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혈관까지 침투하여 온몸에 염증을 일으킨 것이다.

 

지난달 19일 식약처가 해당 식당을 조사한 결과 계란지단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

 

 

살모넬라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 있는 식중독균이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는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6~72시간이다.

증상은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 식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 명 집단 식중독 60대 사망

 

현재 해당 식당은 시에서 한 달간 영업정지 행정 조치를 내렸고 식당

입구에는 "영업 정지" 안내문이 붙어 있으며, 영업은 중단된 상태다.

 

경찰은 해당 식당 주인을 입건하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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