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던킨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시민사회단체, 던킨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시민사회단체, 던킨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시민사회단체, 던킨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지난 29일 KBS는 공익 신고자의 제보를 받아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이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해당 영상은 5월에 촬영된 것으로 안양공장 도넛 제조시설 환기장치에는

기름때가 껴 있었다. 역시 반죽에도 누런 물질이 떨어져 있어 소비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식품의약 안전처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위생 문제가 지적된 던킨 안양공장에

대해 위생지도와 점검을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식약처는 식품 이송 레일 하부의 비위생 상태가 확인되는 등 "일부

식품 등 위생 취급 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1일 비알코리아의 던킨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던킨은 "고객, 가맹점주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생산 설비에

대하여 미흡하게 관리한 점을 머리 숙여 깊이 사죄한다"라고 하였다.

 

 

이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사태를 통감하였다.

 

 

 

 

시민사회단체, 던킨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