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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향년 86세 별세

보라카이 2021. 9.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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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향년 86세 별세

 

여의도 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향년 86세 별세, 여의도 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향년 86세 별세

 

 

 

14일 여의도 순복음교회 설립자이신 조용기 목사가 타계하였다.

 

조 목사는 이날 오전 7시 13분께 서울 연건동 소재의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나셨다.

 

 

 

그는 지난해 7월, 교회 집무실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았던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6년 경남 울주군 출생으로 한학과 동양 종교에 익숙한 부유한 집안의

5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 목사는 부산공고 입학 당시 6.25 전쟁으로 파병 나온 미군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생겨 영어 실력을 키우기도 하였다.

 

1958년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했던 고인은 최자실 전도사와 함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 작은 천막교회를 세우며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바로 이 천막교회가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전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중복음

삼중축복 등으로 성도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고인은 1966년부터 1978년까지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을 역임하였고

2008년 5월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향년 86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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