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재판 1000만 원 벌금형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재판 1000만 원 벌금형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재판 1000만 원 벌금형,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재판 1000만 원 벌금형

 

 

 

서울 중앙지법 형사 24 단독 박설아 판사는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하정우의 공판기일을 진행하였다.

 

재판에 앞서 하정우는 검은색 양복에 안경을 쓰고 취재진들 앞에 섰다.

 

 

 

하정우는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재판에서 변호인은 "이 사건 공소사실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라고 밝히며

"대부분의 프로포폴이 시술과 함께 사용되었고 의료인에 의하여 투약되었다

실제 병원에 방문하여 투약한 양은 진료기록 부상 기재 양보다 훨씬 적은

점을 참조해달라"라고 요청하였다.

 

 

 

이날은 첫 공판이지만 하정우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증거에 모두 동의하며

바로 변론이 종결되었다.

 

하정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평소 피부 트러블이 상당하였다. 작품을 하면서

필수적인 메이크업과 특수분장 등으로 피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면서

 

 

 

"이 사건 불법성이 미약한 점을 참작해달라"라고 요청하였다.

 

검찰은 "피고인 하정우가 동종 범죄 전력이 없고,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다"면서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하였다. 또한 추징금 8만 8749원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하정우는 2019년 강남 소재 한 성형외과에서 19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5월 하 씨를 벌금 1000만 원에 약식 기소하였으나 재판부가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하며 이날 재판이 열린 것이다.

 

하정우로서는 연기 인생이기에 피치 못할 극단적 선택이었기에 안타까운 순간이다!!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재판 1000만 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