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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전자발찌 성범죄자 PD 사칭 여대생 접근

보라카이 2021. 9. 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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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전자발찌 성범죄자 PD 사칭 여대생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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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북부지검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범죄 전과자인

40대 남성 김 모 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여성을 유인하여 만나면 안 된다는 보호관찰소 준수사항과 경고를 수차례

어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강제추행 등 4차례 성범죄 전과가 있으며, 2019년 징역형을 받아 복역하고

지난해 12월 출소하였지만 출소 직후부터 방송사 PD를 사칭하면서 20대 여대생들

에게 접근하여 왔다.

 

그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어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여대생들을 자신의 주거지 인근

카페나 음식점으로 불러냈다.

 

 

 

이후 방송 출연 제의를 하면서 사진을 달라고 하거나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보호관찰소의 수사 의뢰로 경찰이 내사를 진행하였지만 여대생들을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대신 김 씨를 보호관찰소 지도, 감독 등을 따르지 않은 혐의로 지난 5일

검찰에 송치하였다.

 

 

 

 

 

 

 

 

40대 전자발찌 성범죄자 PD 사칭 여대생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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