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실종 20대 김가을 씨 가양역 인근 유서 발견 가양역 실종 20대 김가을 씨 가양역 인근 유서 발견, 가양역 실종 20대 김가을 씨 가양역 인근 유서 발견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 씨 소유의 태블릿 PC에 "유언, 내 죽음에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라는 내용이 적힌 문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당일인 지난달 27일 김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가양대교 위였다. 택시를 탔다가 오후 10시 22분께 가양역 인근에서 내린 김 씨는 가양대교 남단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하였으며, 인근을 지나가던 버스 블랙박스에는 오후 10시 56분께 김 씨가 가양대교 위 남단에 서 있는 모습이 찍혔다.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