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원수처럼 된 빌라 주인과 세입자 "궁금한 이야기 y" 원수처럼 된 빌라 주인과 세입자, "궁금한 이야기 y" 원수처럼 된 빌라 주인과 세입자 2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평소 가족처럼 지내다가 한순간 원수가 되어버린 한 빌라 주인과 세입자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미희 씨(가명)는 평생 먹을 거 덜 먹고 입을 거 안 입어서 작은 빌라를 장만하였다. 그는 요즘 그 빌라가 지옥 같다. 분명 자신의 소유인 빌라지만 집을 나서는 것도 들어오는 것도 무섭고 자신을 죽여버린다는 협박을 또 받을 것만 같아 두렵다고. 지난 12일, 마당의 화초를 돌보던 미희 씨에게 아래층 세입자인 김 씨(가명)가 달려들었다. 김 씨는 흥분하여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미희..